팔레스타인보건부는 요르단 서안지구 예닌에서 팔레스타인소년이 이스라엘군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점령군이 예닌을 공격하던 중 17세 소년이 사망하고 18세 소년이 총탄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에도 이스라엘은 또다른 캠프습격사건을 취재하던 알자지라기자 시린아부아클레흐의 머리에 총을 쏴 죽였다.
장례식을 위해 살해된 기자의 시신을 매장하기 위해 이송하는 과정에서 이스라엘경찰은 예루살렘병원구내에 난입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다.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팔레스타인을 향한 학살테러범죄는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다.
유엔안보리차원에서 이스라엘제재 등의 결의안을 제출해도 미국이 반대하거나 안건상정자체를 막아왔다.
이스라엘의 불법성과 야만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