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가 오는 10~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에 특별참석해 20개국과 해상보안능력향상을 위한 기술협력을 진행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다.
교도통신은 8일 일본정부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총리가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모이는 이번 회의에 직접 참석해 내년 봄까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일부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시은 <이번 계획은 우크라이나정세와 해양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사히신문은 남정부관계자를 인용해 윤석열대통령이 취임뒤 첫 해외순방으로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할 방침을 굳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