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스라엘이 시리아공습과 관련해 미국과 비밀리에 협력해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동을 관할하는 미중부사령부와 국방부고위관계자들은 지난 몇년간 이스라엘과 시리아에서 <이란대리군>을 공습하는 계획을 사전검토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리아내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한 미국주도의 군사작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스라엘의 한 예비역장성은 <이스라엘은 이 지역에서 벌어지는 일이 미군에게 다시 영향을 줄수 있다는 사실에 민감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