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중 9명이 이번 여름방학기간 아르바이트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아르바이트전문포털 <알바천국>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2.2%가 이번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근무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계획이 있는 이유로는 53.6%의 학생들이 <2학기등록금 및 용돈마련>을 이유로 꼽았다.
실제 대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은 날로 커지고 있다. 올해 4년제대학의 평균등록금은 676만3100원이고 취업을 해도 학자금을 갚지 못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