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우려에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파장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6일 인터넷매체 <액시오스>는 <달러가 시장전반에 걸쳐 확산하는 침체공포의 최대수혜자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미달러화 지수 <달러인덱스>는 107.25로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렇게 달러강세가 지속될 경우 신흥국들은 자국통화가치가 떨어지고 자금이 유출될 우려가 커지게 된다. 이에 브라질 인도 등은 잇달아 금리를 올리며 방어에 나서고 있다.
데이타트랙 리서치는 <달러강세는 1970년이후 모든 주요시장 붕괴에 역할을 했다>며 <통화가 안정될 때까지 글로벌주식시장이 의미있는 회복을 할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