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각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며 기준금리인상에 나서고 있다.
먼저 이스라엘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0.75%에서 1.25%로 인상했다.
미언론은 이번 금리인상이 2011년 3월 이후 가장 강력한 정책조정으로, 올해 큰폭의 금리추가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호주중앙은행도 물가급등을 누르기 위해 기준금리를 0.85%에서 1.35%로 인상했으며, 캐나다와 필리핀은 앞으로 있을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중앙은행은 자국 통화인 페소 가치를 높이고, 인플레이션을 누르기 위해 다음달 18일 0.5%p에 달하는 큰 폭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