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대통령> 바이든이 전국적인 지원유세에 나선다. 하지만 대부분의 민주당후보자들은 그의 방문을 거절하고 있다.
바이든은 35일부터 민주당전국위원회행사참석을 시작으로 중간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하지만 이미 우크라이나전 장기화와 코로나대응무능, 총기규제실패, 인플레이션 등의 형편없는 정치지도로 지지율은 40%대로 떨어진 상태다.
워싱턴포트는 선거후보자 60명이상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다수의 후보자는 바이든대통령의 방문을 원하지 않고, 그의 방문을 적극적으로 피하고 있다고 답했다.
팀라이언오하이오주민주당하원의원대변인은 <우리는 바이든대통령에게 오하이오에서 선거운동을 요청한적이 없으며 그럴 계획도 없다>고 선그었다.
로이터는 바이든<대통령>의 지지율이 경합지역민주당후보 대부분의 지지율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의 고위관계자는 <얼마나 많은 후보자들이 바이든대통령이 방문하기를 희망하는지 확신할수 없다>며 <현상황에서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