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친일행각윤석열무리청산! 일본군성노예제문제철저해결!>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사회자는 <친일매국윤석열무리와 한패인 김광호서울경찰청장은 민족반역무리의 준동에도 굴함없이 소녀상을 지켜낸 반일행동회원을 <폭도>로 매도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결의대회참가자들은 구호 <파쇼모략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해임하라!>, <친일행각 윤석열파쇼무리 청산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우리민중의 힘으로 반일반파쇼투쟁 승리하자!>를 힘차게 외쳤다.
모두발언이 진행됐다. 첫번째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친일반역무리들이 11일 야간에 기습적으로 소녀상을 침탈하러 들어와 <흉물소녀상철거>, <반일은 정신병>이라는 망발을 벌였다>며 <양심도, 역사의식도 없는 짐승들이 감히 우리민족이 승리의 역사로 세계사에 새로 써내린 반제반일투쟁의 상징, 평화의 소녀상에 와서 파렴치하고도 추악한 만행을 끝도없이 벌여대며 발악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그러면서 <소녀상에는 수많은 시민분들의 응원과 지지가 묻어있으며 일본군성노예제피해할머님들분들이 평생 숨기고 살려 했던 아픔을 직접 꺼내보이시며 증언하셨던 투쟁정신이 담겨있다>, <우리는 그 정신을 잊지 않았기에 2400일이 넘도록 비가오나 눈이오나 이자리를 변함없이 지키며 친일경찰세력에 맞서, 민족반역무리에 맞서 투쟁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두번째 발언자는 <소녀상을 지키는 정의로운 투쟁을 어떻게든 막아보고자 우리 반일행동회원을 폭도로 매도하며 온갖 거짓과 왜곡으로 이 정의로운 반일투쟁을 왜곡하고 있다>며 <서울경찰청장 김광호는 그동안의 모든 행실로 친윤석열, 윤석열을 따르는 친일경찰 친일파쇼경찰임이 드러나있고 반일행동의 투쟁을 어떻게든 가로막아보려는 의도가 저명하게 드러난다>고 비판했다.
세번째 발언자는 <9월11일 소녀상에 쳐들어온 극우무리들은 상식이 통하지않는 민족반역무리이자 파쇼무리의 비호를받는 친파쇼적인 극우무리들이다>라며 <그들의 배후에는 친미친일 파쇼무리인 윤석열무리들이 있고 심지어 추석선물을 보낼 정도로 그들이 한통속으로 결탁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경찰들과 극우가 한통속으로 움직이니 우리는 더이상 가만히 있을수 없다>며 <민족의 자존을 지킨 것이 죄라면, 소녀상을 지킨 것이 죄라면 우리는 계속해서 민족의 자존을 지킬 것이고 소녀상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번째 발언자는 <우리는 일본군국주의에 반대하는 반일투쟁만이 아니라 이땅에 진정한 해방을 위해 그들의 주구노릇을 하는 윤석열 친일매국파쇼권력에 반대해 투쟁해야 한다>며 <우리민중은 반드시 윤석열 친일매국파쇼권력을 청산하고 이땅에 친일극우무리들이 활개칠수 없도록 그들을 이땅에서 모조리 쓸어버리고 진정한 해방세상, 평화로운 한반도, 이땅 노동자민중이 주인되는 새사회를 건설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다섯번째 발언자는 <민족을 배반한 대가로 외세의 꼭두각시가 돼 더러운 명을 부지한 추악한 친일매국노들>, <우리민족이라고 도저히 말할수 없는 친일극우무리들의 더러운 행태를 두고만 볼수 없다>고 질타했다.
계속해서 <친일을 떠들고 일본의 눈치나 살살보며 망언까지 서슴없이 내뱉는 친일반역무리의 망동은 어제오늘에 비로소 시작된 것이 아니다>라며 <소녀상에서 정치적 테러를 감행하는 친일극우무리나 친일견찰들은 이시대의 대표적 친일파들로 역사책에 남겨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여섯번째 발언자는 <윤석열이 내뱉은 <우리는 일본과 같은 이웃을 가진 나라>, <힘을 합쳐야할 이웃>이라는 망발은 이곳에서 일본을 찬양하고 소녀상철거를 외치는 극우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며 <일본과 똑같은 행동과 똑같은 말을 하는 윤석열친일호전무리와 야만적인 친일극우를 청산해야만 진정으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해결하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일곱번째 발언자는 <윤석열무리는 한일관계를 두고 <과거 가장 좋았던 시절로 조속히 복귀해야 한다>며 식민지배를 미화찬양하는듯한 망언,일본정부가 말하는 궤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한반도에 자위대가 들어올수 있다며 논란을 일으키고 일왕생일파티에 참석했던 자들이 내각을 이루고 있다. 조선총독부복원 광화문정거장 작품논란 등 친일행보를 이어가고 일본의 독도야욕과 역사교과서 왜곡에도 눈을 감는다>고 성토했다.
여덟번째 발언자는 <11일밤 사건의 본질은 소녀상을 훼손하려해온 극우단체들의 반복된 정치테러와 그로부터 소녀상을 사수하기 위한 투쟁>이라며 <문제는 윤석열의 당선과 함께 경찰집단내에 친일친극우경찰들이 활개치고 있으며 그 경찰장악의 중심에 김광호가 있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친일극우들이 아무리 날뛰고 윤석열정부가 아무리 우리를 탄압하려 든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소녀상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싸울 것>이라고 결의했다.
마지막 발언으로 반일행동대표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은 문제해결을 대놓고 가로막는 것들을 모조리 없애는 것이다>라며 <할머니들의 투쟁상징이자 우리민족의 자존인 소녀상을 유린하는 친일극우무리들을 우리는 가만히 두고보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반일행동은 오늘 이시간부로 서울시경찰청장에 대한 고소고발뿐 아니라 서울경찰청장해임청원서명운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친일극우무리들을 제대로 청산하지 않고서는, 친일극우를 비호하는 친일경찰을 제대로 뿌리뽑지 않고서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의 어떠한 시작도 볼수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파쇼모략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해임하라!>, <친일행각 윤석열파쇼무리 청산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우리민중의 힘으로 반일반파쇼투쟁 승리하자!>를 힘차게 외친 뒤 <조국과청춘>을 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