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보도(논평) 141]
대러선전포고로 핵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매국호전정부 즉각 타도하자!
1. 윤석열이 우크라이나 침략무기투입을 예고했다. 윤석열은 영국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지원이나 재정지원에 머물러 이것만을 고집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내뱉었다. 러시아측은 <남은 비우호적 입장을 취해 왔다>, <군사지원은 그 연장선이며 더 많은 국가가 이 분쟁에 직접 개입하려고 할 것>이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전제가 있는 답변>이라며 변명했지만, 윤석열이 말한 <만약 민간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라든지, 국제사회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학살이라든지, 전쟁법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사안이 발생할 때>라는 전제는 미국발 가짜뉴스에 의해 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의 본질이 은폐·왜곡되고 있는 현실에서 무의미하다.
2. 윤석열의 매국노짓과 호전망동짓이 심각하다. 3월 윤석열은 일본에 방문하기 직전 매국적인 <강제동원배상안>을 공식발표하며 강제동원피해자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고 우리민중을 배신했다. 나아가 일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적기지공격능력>에 대해 <일본의 조치를 충분히 이해한다>는 호전망언으로 일군국주의세력의 한반도재침야욕에 날개를 달아줬다. <적기지공격능력>보유의 일환으로 일정부가 한반도까지 사정거리로 포괄하는 순항미사일배치를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은 윤석열의 망언이 얼마나 극악무도한 것인가를 보여준다. 이런 윤석열이 미국방문을 앞두고는 우크라이나 침략무기투입을 망발하며 벌써부터 매국호전책동을 심화하고 있다. 전대미문의 매국적 방일외교의 결과는 윤석열이 미국에 가서 어떤 짓을 벌일지를 예고하고 있다.
3.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인한 고통은 현재진행형이다. 일본군성노예제피해여성들과 일제강제동원피해자들은 일제의 한반도·아시아침략의 최대희생자임에도 일정부로부터 사죄·배상을 받기는커녕, 일군국주의세력과 윤석열친일매국정부로 인해 여전히 존엄을 훼손당하고 있다. 윤석열의 우크라이나 침략무기투입예고는 사실상 러시아에 대한 선전포고며 이는 미정부의 동아시아핵전책략의 일환으로 벌이는 북침핵전쟁연습과 반중·반러책동의 연장이다. 우리일본군성노예제피해할머니들은 인권회복을 넘어 역사를 바로잡고 한반도·아시아평화를 위해 헌신분투해왔다. 할머니들의 투쟁정신을 계승한 우리는 반윤석열·반외세항쟁에 민중을 불러일으켜 친일매국, 친미호전의 윤석열정부를 반드시 타도할 것이다.
2023년 4월21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