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화여대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됐다.
이화여대는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 및 사과의 글>을 올려 상황에 대해 알리고 사과했다.
글에 따르면 비정상적인 접근 시도로 1982학년도~2002학년도에 입학한 일부 졸업생들의 개인정보와 보호자정보가 유출됐다.
신경식이화여대정보침해대응단위원장은 <전체 졸업생 25만명 중 8만명 정도의 20~40년전 과거정보가 유출됐다>며 <법적으로 최초 입학할때 합격정보를 영구보존하게 돼있다>고 설명했다.
학사측은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재발방지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