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공부하는 미국인유학생들이 늘고 있다.
NBC방송에 따르면 낮은 학비를 이유로 독일의 고등교육기관에서 공부하는 미국학생들이 늘고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대학이상의 독일교육과정에 등록한 미국인유학생이 1만명으로 넘었다고 전했다. 이같은 숫자는 1년전에 비해 약9% 늘어난 것이며 08년도에 비해 25%가량 증가한것이다.
독일학생교류처의 관계자는 <미국에서 독일대학들의 명성이 높다. 미국학생이 개설된 영어프로그램들로 쉽게 적응할수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독일에는 여러학문분야에 1100개가 넘는 영어강의가 개설돼있다.
김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