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원정 2일째인 29일 환수복지당(준)은 최순실의 비덱타우누스호텔과 최순실이 최근까지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비텐베르크주택을 찾아 <최순실구속! 박근혜퇴진!> 1인시위와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독일 헤센주에 위치한 비덱타우누스호텔은 영업을 중단한 채 적막속에 휩싸여 있었다. 이미 호텔간판은 온데간데 없고 우체통에 붙어있는 작은 이름표만이 이곳이 호텔이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주위에는 최순실모녀가 살았음을 증명하는 증거들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주방안쪽에는 전기압력밥솥이 보였으며 호텔쪽문에는 <24시간 A/S>가 선명히 적혀있는 잠금장치가 달려 있었다.
시위에 참여한 한 당원은 <최순실이 결국 어떻게 재산을 모았겠는가! 민의 세금으로 이렇게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두 눈으로 직접 보니 더욱 분노하게 된다. 최순실을 꼭 찾아야 한다.>며 분노를 터트렸다.
당원들은 호텔정문 앞에서 <박근혜탄핵!>, <박근혜퇴진!>, <개헌반대! 박근혜퇴진!>이 적힌 가로막을 들고 힘차게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를 종료하고 난 뒤 <박근혜-최순실 40년사>라는 주제로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동네주민들은 필리버스터에 관심을 가지며 유심히 지켜보기도 했다.
이후 당원들은 최순실이 거주했던 쇤네아우스지히트가의 주택과 최근까지 거주한 것으로 밝혀진 비센베르그주택으로 이동했다.
현지인에게 <코리아인이 살았던 집을 아는가?>하고 물으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 익숙한듯 최씨일가가 살았던 집으로 당원들을 안내했다.
집주변은 급하게 이동한 것처럼 어지러웠다. 창문안쪽으로 주택을 들여다보니 아이신발 몇켤레와 젊은 남성 것으로 보여지는 구두도 눈에 띄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순실·정유라는 독일과 덴마크를 오가며 도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