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원정 4일째인 10월31일 환수복지당(준)은 정유라가 머물렀던 예거호프승마장을 찾아 ˂박근혜퇴진˃ 1인시위와 ˂필리라이브(필리버스터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했다.
예거호프승마장은 정유라가 승마협회에 훈련장으로 보고했던 곳이다. 언론사들의 조사결과 정유라는 이곳에서 단 한차례도 훈련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심지어 예거호프승마장은 정식승마장이 아니라 승마시설을 갖춘 별장일 뿐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정유라는 훈련한 적도 없이 승마협회에서 지급하는 훈련수당을 받아온 셈이다.
승마장은 게스트하우스 안쪽 깊숙이 위치해 있었다. 당원들은 승마장앞에서 <박근혜퇴진> 구호를 들고 시위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시위를 종료하고 난 뒤 예거호프게스트하우스 앞에서 <필리라이브>를 시작했다. 채 10분도 지나지 않아 매니저가 나와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경고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예거호프승마장앞에서 <필리라이브>를 진행하려 했지만 승마장주인이 <이곳에선 아무것도 하지말라. 당장 중단하라.>며 소리를 지르며 제지할 것을 요구했다.
독일원정단원은 <예거호프승마장의 반응이 가장 민감하다. 제일 먼저 언론에 노출된 만큼 오래 시달린 것 같다.>고 말하고 <최순실과 정유라는 민의 부로 호의호식한 것도 모자라 코리아인에 대한 위신도 떨어뜨렸다.>며 분노했다.
원정단은 자리를 옮겨 <최순실 네버엔딩스토리>를 주제로 <필리라이브>를 진행했다.
박소현부대변인은 <필리라이브>를 통해 <오늘 최순실이 검찰에 출두했다. 최순실은 기자회견에서 불쌍하고 약한 이미지를 연출했다.>며 <그러나 잘 지켜봐야 한다. 극비인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고 나라를 주무르던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또 <아직 정유라는 귀국하지 않은 것에 주목해야 한다. 정유라가 최순실의 재산을 증여받은 뒤 국적을 변경하면 민의 재산이 고스란히 넘어가게 되는 것>이라며 <유병언의 딸이 네덜란드국적을 취득한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31일 최순실을 조사도중 긴급체포했으나 증거인멸 후 조직적 은폐가 아니냐는 의혹이 무성하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대표는 <이들이 갑자기 눈부실 정도로 일사불란하다.>고 지적했다.
환수복지당은 이날 서울 삼봉로에서 <기만적인 거국내각 2선퇴진논의 중단하고 박근혜는 당장 완전 퇴진하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