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복지당이 박근혜 즉각 완전 퇴진과 미군기지환수를 위한 평화미국원정에 나섰다. 11월12일 100만명이 박근혜퇴진시위에 참가할 정도로 민중들의 분노가 치솟는 가운데 박근혜퇴진의 목소리는 국내를 넘어 해외동포들과 국제사회로 퍼지고 있다. 환수복지당은 지난 독일원정에 이어 미국원정단을 조직해 국제적인 박근혜퇴진·미군기지환수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원정 첫날인 14일 원정단(박근혜완전퇴진과미군기지환수를위한3차평화미국원정단)은 백악관앞에서 박근혜퇴진과 미군기지환수를 위한 평화시위를 벌였다. 원정단이 백악관앞을 찾아가자 가장 먼저 맞이해준 것은 백악관앞 농성의 상징 콘셉시온 파시오토의 농성장지킴이 필리포스였다. 1·2차평화미국원정단과 인연이 있던 필리포스는 원정단을 반갑게 맞이하며 농성장에 오는 주변사람들에게 원정단을 소개해주었다. 원정단이 지난 12일 서울에서 박근혜퇴진을 요구하는 100만명의 시위가 있었다고 설명하자 필리포스는 매우 놀라워하며 관련된 소식을 인쇄해서 농성장에 오는 사람들에게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원정단은 이어 <박근혜 즉각 완전퇴진하라>·<박근혜·최순실일당 전원구속하라>·<박근혜·최순실일당 전재산환수하라>·<사드배치반대! 미군기지환수!> 등의 구호를 들고 백악관앞에서 시위를 이어 나갔다. 백악관앞을 지나는 미국현지인을 비롯한 크로아티아, 이집트, 파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들은 어떤 시위냐며 관심을 가지고 남코리아의 상황에 대해 물어봤다.
100만명이 모인 반정부시위에 외국인들은 사실이냐고 물으며 남코리아의 역동적인 투쟁에 대해 지지와 관심을 표현했다. 남코리아에서 벌어지는 반정부투쟁에 대해 외신을 통해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하는 외국인들도 있었다. 또한 트럼프 미대통령당선자가 주남미군주둔비 증액을 요구한다 말하자 남코리아의 연간방위비분담금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면서 놀라기도 했다. 또 환수복지당(People's Democracy Party)에 대해 궁금해 하는 외국인들도 있었다.
현재 백악관앞에는 새로운 미대통령의 취임식 준비로 일부구역이 공사중이며 펜스가 쳐져서 진입이 금지돼 있는 상황이다. 백악관앞에서는 FBI와 CIA에게 중금속중독과 전기고문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이 1인시위를 전개하고 있었다. 또 백악관주변 씨티은행(Citybank) 앞에서는 클라이밋 퍼스트(Climate First)라는 단체에서 다코타 파이프라인(Dakota Pipeline)을 반대하며 파이프라인공사를 지원하는 씨티은행(Citybank)을 반대하는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미국대선이후 미국내에서는 반트럼프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내 진보·개혁적인 시민사회단체들은 내년 1월20일 트럼프취임전까지 반트럼프시위를 전미국차원에서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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