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교육비로 인한 40대가구의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다.
통계청자료조사에 따르면 40대가구 월평균소득은 2003년이후 가장낮은 수치인 5백만5천에 불과하다.
경제전문가들은 <소득수준이 10여년전으로 줄어든 것은 경제위기와 민생파탄 때문> 이라며 <국가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해결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낮은소득수준에 비해 지출해야하는 교육비 액수가 너무 비싸다는 점이다.
NH투자증권은 자녀1명당 대학졸업까지 약4억원이 지출된다고 밝혔는데 이는 2012년 3억8천만원이였던 것에 비해 28.4%나 증가한 수치다
이와같은 통계에 대해 한 대학생은<부모님들의 월급은 오르지 않으면서 고액의 등록금을 스스로 부담하라는 교육정책이 문제다.>며 <교육은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인만큼 국가의 적극적인 방조로 학비걱정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져야한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무상의무교육이 시행되어야할 때>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