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박근혜정부는 반값등록금 거짓말과 생색내기식 국가장학금으로 고액등록금에 고통받는 대학생들을 외면했다˃며 차기 대선주자들에게 ˂반값등록금 실현˃을 요구하고 나섰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과 대학생당추진위원회등이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정부는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실현해야한다˃고 밝혔다.

대안대학청춘의지성동아리 이나현대표는 <반값등록금에 7조원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박근혜 정부가 국가장학금으로 약 4조원을 편성했다>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고등교육 예산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만큼만 증액하면 반값등록금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나현대표는 <예산 낭비나 부자 감세만 없어져도 반값등록금은 실현된다>면서 <정부가 대학등록금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와 예비대학생 등 모두에게 해당하는 문제로 인식하고 의지를 가지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생당추진위원회 김유정대표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시작으로 대선주자 토크 콘서트를 잇따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대선후보들이 반값등록금 실현 의지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는 자리로 만들 것>임을 밝혔다.

7일 건국대새천년관에서 진행될 이재명의 토크콘서트는<이재명시장이 바라본 퇴진운동의 의미>, <반값등록금과 대학교육>, <대학생의 삶과 일자리>,<적폐청산과 더나은 한국사회 어떻게 만들 것인가?>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번호 제목 날짜
833 교육부 ˂조선대에 임시이사 파견통보˃ file 2017.03.06
» 한대련 ˂생색내기 국가장학금 말고 반값등록금 실현하라˃ file 2017.03.05
831 ˂수도권사립대 기숙사수용률 14.9%에 그쳐˃ ... 개강해도 잘곳없는 대학생들 file 2017.03.02
830 자녀1명당 대학졸업까지 4억원 ... ˂무상·의무교육으로 해결해야˃ file 2017.03.01
829 ˂고려대103만원 한국교원대0원˃ ... 기준없는 입학금으로 고통받는 신입생들 file 2017.03.01
828 광주시, 청년부채해소하기 위해 나선다 file 2017.02.28
827 교수말한마디에 신음하는 대학조교 ... 노동조건보장필요 file 2017.02.24
826 건국대 또다시 성추행사건 논란 file 2017.02.23
825 치솟는 월세에 울상짓는 대학생들 ... ˂등록금·보증금˃으로 학교다니기 두려워 file 2017.02.21
824 최순실연결고리 순천향대교수 직위해제 file 2017.02.02
823 외면받는 총학선거 그 원인은? file 2016.12.06
822 정유라 결국 이화여대 자퇴서 제출 file 2016.11.12
821 입학금반환소송 불붙어 ... 1만명 소송인단 모집 file 2016.10.19
820 이대학생·교수, 최순실딸 특혜의혹 총장 사퇴 촉구 file 2016.10.18
819 서울대 학생들 사찰문건 발견돼 논란 file 2016.10.14
818 대학생들이 뿔났다 ˂대학입학금 폐지하라˃ file 2016.10.13
817 한국외대, 전총장 명예교수임용 반대 학생들 정학처분 file 2016.10.12
816 서울대총학 ˂시흥캠퍼스 철회할 때까지 무기한 점거농성˃ file 2016.10.11
815 대학원생 연구비 8000만원 빼돌려 탕진 file 2016.10.10
814 대학생현장실습생 10명중 7명은 실습비 못받아 file 2016.10.07
813 최순실딸 이대 입학·학점 특혜의혹 file 2016.10.07
812 이대 전부총장 법인카드로 명품 구입 file 2016.09.24
811 서울대 시흥캠퍼스 실시협약에 학생들 전면철회안 촉구 file 2016.08.23
810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국가장학금축소언급 논란 file 2016.07.05
809 시간강사평균연봉 최저생계비의 40%불과해 file 2016.07.05
808 사립대학법인 4곳중 3곳 등록금으로 법정부담전입금 메워 file 2016.07.04
807 대학총장들, 교육재정확보에 목소리 높여 file 2016.07.04
806 인권위 ˂학생기본권제한은 최소화해야˃ file 2016.07.04
805 한신대, 학생들요구대로 특별위원회 구성 file 2016.06.18
804 국·사립대교수들, 대학구조개혁법토론회 중단요구 file 2016.06.18
803 대학재정지원금 양극화...지방대몰락 초래 file 2016.06.15
802 대다수대학들의 ˂자유전공학부˃존폐 기로 file 2016.06.14
801 고대학생들 ˂사회적약자차별발언˃ 교수 탄원 성명내 file 2016.06.14
800 대학들 예산규모 해마다 증가해 file 2016.06.14
799 구의역 김군, 대학진학 위해 100만원 적금 들어 file 2016.06.05
798 ˂사회가 날 인정해주지 않는다˃ ... 대학생, 자살소동 벌여 file 2016.06.05
797 학과·동아리별 특색있는 축제눈길 file 2016.05.28
796 교육부,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에 3년간 50억원 지원 file 2016.05.24
795 서울대생 ˂국립대 정체성 확보하라˃ file 2016.05.22
794 19대국회 마지막교문위, 대학구조개혁법 폐기 file 2016.05.16
793 법원, 대학내상업시설 교육면세불가 file 2016.05.15
792 숭실대학생들, 단과대통폐합 반대 file 2016.05.10
791 대학생들 ˂프라임˃사업철회촉구 file 2016.05.10
790 조선대 총장직선제 실시 file 2016.05.09
789 전남대총학생회장 ˂총장직선제요구˃ 무기한 단식 file 2016.05.09
788 ˂프라임˃사업 21개대학 선정 발표 file 2016.05.03
787 로스쿨입학 불공정의심사례 나타나 논란 file 2016.05.03
786 인하대학생들 ˂프라임˃사업반대시위 file 2016.05.02
785 충북대 세종캠퍼스 설립, 행복청과 협약 file 2016.04.23
784 조선대 총학생회 ˂총장직선제 시행하라˃ file 20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