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018년 공립초등학교 임용시험 선발인원을 늘리고 <1교실 2교사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상지대에 1년임기의 관선이사 8명이 파견됐다. 상지대교수협의회·총학생회·전국대학노동조합은 파견을 학교정상화의 계기로서 긍정적으로 수용했다.
서울대가 본관을 점거했던 학생4명 대한 형사고발을 취하했다.
대학교육연구소가 국립대총장직선제 확대와 관련한 논평을 발표했다. 논평은 <일부 대학에서 교수외 구성원들도 선거에 참여시키는 방식을 도입했지만 매우 형식적인 비율의 참여만 보장해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중앙일보다 <느리고 확실한 대학의 죽음>이라는 제목의 시평을 발표했다. 시평은 <대학이 입시가관, 인력양성소, 준정부기관으로서 연명하면서 누구도 대학이 꿈과 지식을 새로 만들고 공동체의 구성원들을 가꾸는 자유와 고독의 공간이라는 점을 믿지도 기대하지도 않게 됐다.>고 비판했다.
학교법인 업무추진비로 승마교습을 받은 덕성여대전법인이사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부산대에서 <총장 직선제 수호>를 요구하며 투신한 故고현철부산대교수의 2주기추도식이 열렸다. 이자리에 김상곤부총리가 참석했다.
26대한국방송학회회장직을 겸임한 유의선이화여대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교수가 MBC노동조합원 업무배제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7일 국공립대총장협의외가 내년부터 41개 국공립대의 입학금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17일 김상곤부총리가 <국립대총장선출대학자율권 보장하겠다.>며 <재정지원사업으로 간선제유도하는 방식을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20일 경인여대에서 논란을 일으켜론 3M높이의 이승만석상이 1년5개월만에 철거됐다.
21일 교육부가 2018년 대학수시모집부터 입학전형료를 평균7400원씩 내리겠다고 밝혔다.
23일 교육부가 교육여건부실·비리·법령위반 등의 이유로 대구외국어대와 한중대를 폐교하기로 결정했다. 두 대학은 2015년8월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E등급을 받았다.
24일 서강대학교가 교수·교직원들의 횡령사실을 적발하고도 은폐·축소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강대는 이미 법인이사회와 학교운영권분쟁을 벌이고 있어 횡령사실을 왜곡한 일로 갈등의 골이 깊어져 그 피해가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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