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의 서남대인수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한남대법인이 초기인수자금500억을 대전기독학원예수장로회 통합총회로부터 차입한다는 계획이 밝혀졌다. 한남대는 서남대인수를 위해서 서남대전이사장의 횡령액333억원과 누적적자180억원을 갚아야 한다.
현장실습명목으로 미성년자·청년들의 노동을 착취하는 현상이 계속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김상곤교육부장관은 <근로에 초점을 준 조기취업형태의 운영방식을 개선하지 못했다.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학생들 사이에 장학금이중수혜 또는 학생자치단체운영비마련을 위한 장학금명의차용 문제가 불거졌다. 한 대학생은 <성적장학금과 간부장학금은 엄연히 다른 종류의 노력에 대한 대가인데 왜 중복수혜가 안되는지 이해가 안된다. 장학금지급을 최소화하려는 학교의 꼼수가 아닌가.>고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달18일 인문학국책지원사업인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에 16개연구소가 배제됨에 따라 HK연구소협의회가 <10년간 쌓아온 연구가 공염불이 된다.>며 재검토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달30일 갑질로 논란의 중심에 있던 김희수건양대총장과 김용하건양대부총장 부자가 사퇴했다. 한 건양대교수는 <사퇴과정을 보면 여전히 학내구성원에 대한 배려와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됐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지난달31일 동국대대학원생들이 조교퇴직금을 보장하지 않아 노동청에 고발된 동국대가 <장학금이 환수될수 있다.>면서 대학원생들에 고발취하를 종용한 사실을 폭로했다.
박성진중소벤처기업부장관후보자가 포항공대기계공학과교수로 재임하면서 이승만정부수립을 <건국>으로 칭하고 박정희정부의 새마을운동을 옹호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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