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교육부는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이 미얀마와 스리랑카에서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인제대와 함께한 미얀마의 콜롬보대학은 3년제였던 간호대학을 4년제로 개편했으며 스리랑카에서는 18개 국립대 간호학과를 모두 4년제로 개편할 예정이다.
11일 청와대 앞에서 울산대·연세대·고려대·홍익대 청소·경비노동자 노조와 노동당이 최저임금 무력화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학 노동자들은 학교 측에서 퇴직노동자의 자리를 시간제 아르바이트로 대체하거나 청소노동자를 해고하고 아르바이트로 대체하는 등의 <최저임금 편법 적용>을 하고 있다며 노동자 보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8일 서울대는 <대학순위 지표들과 서울대학교의 순위에 관한 연구>에서 외국인 교수·학생 비율 확대보다 교수진의 논문 피인용 횟수를 높이는 것이 서울대의 세계대학평가 순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발표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조선일보의 기사를 비판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조선일보가 대학 청소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 문제를 대학이 아니라 민주노총에게 책임을 덮어씌우고 있다며 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