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위원장이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7기 3차 전원회의에서 ﹤병진노선의 위대한 승리를 긍지높이 선언﹥하고 ﹤당의 새로운 전략적노선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2013년 3월31일 결정된 ﹤경제핵무력병진노선﹥의 성과로서 지난해 ﹤국가핵무력건설﹥에 방점을 찍고 ﹤새로운 전략적노선﹥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칠 것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 것이 논의됐다.
관련한 김정은위원장의 보고에 대해 최룡해부위원장, 박봉주내각총리, 김정각총정치국장 그리고 박태성부위원장, 김수길평양시당위원장, 김승두교육위위원장이 토론에 나서 김위원장의 보고에 찬성했고, 회의 참가자들은 만장일치로 논의안건에 대한 결정서를 채택했다.
홍서현김책공업종합대총장은 <우리에게는 과학과 교육을 더 높은 단계로 비약시킬 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있고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다.>며 <교육은 평화롭고 안정된 환경을 요구하지만 그것은 저절로 마련되는것이 아니다. 바로 강력한 국력을 키워 후대교육사업의 성과적발전을 위한 반석을 마련해준데 우리 당이 이룩한 또 하나의 위대한 업적이 있는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에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할데 대한 당의 원대한 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철민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중앙위1비서는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로선인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의 앞장에는 응당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우리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이 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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