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공동행동농성이 18일로 841일째를 맞이했다.
소녀상에서는 1331차 수요집회가 열렸다.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이옥선할머니가 함께했다. 나눔의 집에서 찾아온 할머니가 수요집회 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수요집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여교역자회>에서 주관했다.
안점순할머니의 조카며느리가 안점순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1331차 수요집회 참가자들은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에제 범죄를 공식사죄하고 법적 배상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 관련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진실을 규명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역사왜곡을 중단하라!>, <역사교과서에 올바르게 기록하고 교육하라!>, <한국정부는 화해 치유재단을 즉각 해산조치하고 법적배상금이 아닌 10억엔을 일본정부에 반환하라!>, <한국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라!>등의 구호를 일본대사관을 향해 외쳤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