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공동행동농성이 28일로 851일째를 맞이했다.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서 한일합의폐기와 일본군성노에제문제해결을 위한 토요투쟁이 17시부터 시작됐다.
한 소녀상지킴이는 <역사적인 4월>을 주제로 <외세의 종속에 맞서 나가야한다.>며 <이런 정신이 이어져 평화적이고 역사적인 남북수뇌회담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율동으로는 <경의선 타고>를 추며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지난 27일날 남북수뇌회담에서 밝혔던 판문점 선언을 낭독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참가한 <오신오키모토>는 <오키나와에 있는 미군기지는 필요없다.>, <오키나와에서 미군신기지 건설반대투쟁을 하고있다.>고 소개하며 <어제 한반도에서 남북정상들이 만나면서 한반도와 아시아에 새로운 경사에 대한 움직임이 시작되었다.>면서 <오키나와에서 한반도의 이러한 움직임과 연대하고 외국군이 없는 사회, 전쟁과 외국군이 없는 아시아를 위해 손잡고 열심히 싸워나가자!>라고 밝히며 한반도 정세에 긍정성을 표하고 연대의 뜻을 밝혔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