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이기영교수연구팀이 선천면역신호에 의한 자가소화작용 조절이 암세포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
자가소화작용은 세포의 항상성을 유지하고 선천면역은 외부감염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세포내 항산화단백질인 퍼록시리독신1 (Peroxiredoxin1)이 선천면역신호 트래프6(TRAF6) 단백질의 기능을 조절하고 자가소화작용에 의한 암 형성 과정에 기여하는 것을 밝혀냈다.
이기영교수는 <향후 암 형성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암질환 제어에 기여할 수 있는 결과>라며 후속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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