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2016년 시작된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통장>사업이 3년 만기가 되면서 오는 7월에 처음으로 환급된다.
<일하는 청년통장>사업의 지원대상은 제조·생산직에 근무하는 만18∼34세 경기도민으로, 3년간 월10만원씩 납입하면 납입금의 2.7배인 1천만원을 환급받게되는 시스템이다.
경기도에서는 <일하는 청년통장>사업을 청년들의 일자리유지·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하도록 돕는 목적으로 시작했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매년 청년노동자 5천명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