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노동인권영화제 <인터내셔널>의 마지막날 종로인디스페이스에서 <위로공단>과 <미국민중사>가 상영된다.
15시30분 상영되는 <위로공단>은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여성노동자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로2014년 제작됐다.
뛰어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남코리아최초로 베니스비엔날레미술전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영화상영후 임흥순감독과 김승하KTX노조지부장의 관객과의 대화로 여성노동자의 삶을 현재의 시점에서 조망할 예정이다.
메이데이국제축전의 대표이미지로 선정된 <미국민중사>는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위해 투쟁한 민중의 삶을 담고 있다.
침묵을 강요받고 외면당한 이들이 억압과 착취의 사슬을 끊기위해 견결히 투쟁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18시30분에 상영된다.
영화를 제작한 올리비에아잠감독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할 계획이다.
또 데렉포드ANSWER대변인은 미국인으로 <미국민중사>관람의 소감과 현재 미국내 민중들의 투쟁과정을 전할예정이며 김민웅경희대미래문명원교수도 자리에 참석한다.
제1회 메이데이국제축전(MIF)
1. 프랑스극단<졸리몸>연극 <14-19>
4.25~27 저녁7시 소극장<알과핵>2. 2019서울노동인권영화제 <인터내셔널>
4.25~28 인디스페이스3. 9회코리아국제포럼 <노동·복지·평화>
4.27~29 12:00~18:00 용산철도회관
27토 <노동·민생·복지>
28일 <노동자의 눈으로 본 평화와 통일>
29월 <세계노총과 장기투쟁노조가 함께하는 국제컨퍼런스>4. 메이데이전야제<역사는 거리에서>
사전공연(졸리몸) 4.28 18:00 홍대걷고싶은거리 여행무대
전야제 4.30 18:00 세종문화회관중앙계단5. 건축전시회 <신념>
5.2~4 광화문 중앙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