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9일로 1400일째를 맞이했다.
소녀상1400일을 맞아 소녀상지킴이들은 기자회견 <우리는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를 진행했다. 이들은 성명 <우리는 반아베반일투쟁을 절대 굴함없이 끝까지 벌여나갈 것이다>에서 <매국적한일합의가 유지되고 군국주의부활책동이 계속되며 이땅에 친일매국세력이 연명하는 한 소녀상은 언제나 철거위기에 놓여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매국적한일합의폐기·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 항구적평화가 실현되는 그날까지 어떤 탄압과 위협에도 절대 굴함없이 완강히 맞서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후 소녀상지킴이는 이들은 인사동에서 반일행동을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했다. 지킴이들의 일인시위를 지켜보던 시민은 <아베는 사라져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소녀상지킴이는 <응원 한마디에 우리의 투쟁이 얼마나 정당하고 해야하는 일인지 느껴진다>고 전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