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국 러시아가 제안한 대북제재일부해제결의안에 대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회의가 개최됐다.
겅솽 중국외교부대변인은 <중국과 러시아가 낸 결의안 초안은 북의 인도적 민생분야의 합리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일부 대북제재를 해제하며 정치적 대화의틀을 지지하는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무부는 <섣부른 제재완화를 고려할때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미국무부관계자는 자유아시아방송에서 <북은 고조된 도발을 행하겠다고 위협하고 비핵화를 논의하기 위한 만남을 거부하고 있으며 금지된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유지발전시키고있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