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 언론들은 미대학들이 시위관련규정을 신설하고있다고 보도했다.


덴버대는 시위대가 캠퍼스내부에 텐트를 설치하는 것을 금지했다. 팔레스타인전 개전이후 미대학캠퍼스가 농성텐트로 뒤덮였다는 논리다.


하버드대는 학생들이 교내에서 확성기를 사용하거나 도로위에 분필로 구호를 적을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인디애나대는 교내건물벽에 구호를 적는 행위와 심야시위를 금지했다.


이런 규정신설에는 각 대학 이사회와 동문회의 압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재학생들은 대학구성원의 표현의 자유 억압이라고 규탄하고 나섰다.


인디애나대학생회관계자는 학교의 규칙을 반동적인 규칙으로 규정했다. 일부 대학생들은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한편 지난해 미국내 반전시위가 확산된 이후 아이비리그소속대학총장 5명이 사퇴·은퇴했다.


리즈매길펜실베이니아대총장은 지난해 12월, 클로딘게이하버드대총장은 올해 1월 의회청문회에서 <반유대주의>에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는 이유로 정치권과 유대계고액기부자들로부터 사퇴압박을 받아 사임했다.


14일 사임한 네마트미노슈샤피크콜롬비아대총장은 지난4월 캠퍼스내 텐트농성을 벌이던 시위참가자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경찰력을 투입했다.


그러자 유대계고액기부자등은 컬럼비아대가 유대인학생보호에 소홀하다며 기부를 끊겠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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