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7일로 1205일째를 맞이했다.
1383차 수요시위는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주관하여 진행됐다.
여는 공연으로 <바위처럼>, <지금처럼당당하게>율동 공연이 있었다.
첫 번째 순서로 김복동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길원옥 할머님의 참석과 함께 진행된 김복동장학금 수여식은 총 2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한다. 13명의 참석자가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연세의료노조 권미경 대표의 경과보고 이후 이리 북 초등학교, 국민대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세움, 원당 초등학교 학생들, 여성의 전화에서 공부하는 학생의 발언이 이어졌다.
박수현 2019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 교육생의 성명서 낭독과 함께 수요시위는 끝났다.
이날 1205일차 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소녀상에 강원도 태백의 장성여자중학교 학생 50명이 소녀상을 방문했고 지킴이가 설명을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