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6일로 1408일째를 맞이했다.
소녀상지킴이들은 1412차 수요시위에 참가했다.
이날 집회는 <바위처럼> 여는공연으로 시작됐다. 정의기억연대 윤미향대표의 경과보고에 이어 판소리 음악극 <나빌레라> 공연이 진행됐다. 이후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발언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지며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1412차 수요시위는 성명서를 낭독하며 끝났다.
이후 지킴이들은 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소녀상의 의미와 농성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며 농성을 이어갔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