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0일로 1412일째를 맞이했다.
어제 노동자대회에 참가했던 일본인들이 소녀상을 찾았다. 그들은 지킴이들에게 수차례 고맙다며 직접만든 구호손피시를 선물했다.
이날 지킴이들은 정의기억연대 후원의밤에 참여했다. 한 지킴이는 <일본에서 아베의 군국주의부활에 반대하며 투쟁하는 분들을 만났다. 영상을 보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투쟁해야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도 가졌다>며 <모두가 하나되어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완전해결하고 다시는 전쟁범죄가 없는 세상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