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반일행동은 소녀상농성 2600일째, 연좌농성 963일째, 노숙농성을 3일째 진행했다.
반일행동은 9시, 12시, 18시, 21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오늘로 소녀상철거반대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해 반일행동이 투쟁한지 2600일 되는 날이다. 친일매국윤석열정부가 들어선 후 친일극우무리들의 소녀상철거망동이 날이갈수록 심각해져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일행동은 청년의 양심으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노숙농성을 진행하며 회원들은 농성장을 정비하며 30년간 평화로에서 투쟁하신 할머니들을 생각하며 반드시 일본정부로부터 사죄를 받아낼 것을 다짐했다.
지지방문이 이어졌다. 벙커1교회와 외국인들 등 시민들은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지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