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신대본부는 지난 1일부터 무기한1인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농성장을 단전시켰다.
총학생회에 따르면 사무처장의 지시로 필헌관과 연결해놓은 전기가 끊겼다.
이에 총학은 <우리의 외침은, 학생들의 권리는 문을 잠그고 전기를 끊는다고 해서 사라지는 일이 아니다>라며 더욱 가열찬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한신대총학생회는 총학생회무기한노숙농성을 부총학생회장의 <1인노숙농성>으로 전환하였으며 ▲등록금반환 ▲부당한지도위원회철회 ▲뺑소니교수파면 ▲교수협의회의장선출 등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