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_2021-06-07_15-24-20.jpg

이성용공군참모총장이 4일 <공군여성부사관 성추행 사망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성용총장의 전격 사퇴는 전날 <최고 상급자까지 보고와 조치 과정을 포함한 지휘라인 문제도 살펴보고 엄중하게 처리하라>는 문재인대통령의 지시 하루만에 이뤄졌다.

특히 이날은 국방부 검찰단이 해당 사건을 넘겨받은 뒤,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 군사경찰단과 경기도 성남 15특수임무비행단 군사경찰대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간 날이기도 하다.

공군본부군사경찰단장은 A중사가 숨진 채 발견된 5월22일 이성용공군참모총장에게 관련 내용을 긴급 보고했다. 국방부 조사본부에도 관련 내용이 약식으로 보고됐지만 피해 여중사가 성추행 피해자라는 내용은 빠졌다.

또한 이성용공군참모총장은 5월24일 피해 여중사가 성폭행 피해자라는 사실을 보고받아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해 2차 가해 가능성을 포함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그 다음날인 5월25일 공군본부군사경찰이 국방부조사본부에 다시금 내용을 보고할 때도 피해 여중사가 성폭행 피해자라는 내용은 빠졌다.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해볼때 이성용공군참모총장의 이번 사의표명은 군사경찰의 부실한 초동수사와 회유, 무마, 사건 은폐 의혹까지 제기되며 공군최고책임자로서 심적인 부담과 함께, 자신도 수사 대상에 오를수 있다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번호 제목 날짜
3545 〈민중들의 응원을 받는 굳건한 소녀상농성!〉 ... 반일행동농성2009일·연좌시위372일째 file 2021.07.01
3544 〈민중의 목소리 묵살하는 일본정부 강력규탄!〉 ... 반일행동농성2008일·연좌시위371일째 file 2021.07.01
3543 〈민족반역무리 청산하고 민족의 해방을 앞당기자!〉 ... 반일행동농성2007일·연좌시위370일째 file 2021.07.01
3542 〈끊이지 않는 반일민심!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의 그날까지!〉 ... 반일행동농성2006일·연좌시위369일째 file 2021.07.01
3541 〈반일의 민심이 모이는 소녀상농성장!〉 ... 반일행동농성2005일·연좌시위368일째 file 2021.07.01
3540 〈들끓는 반일민심따라 반일투쟁 승리하자!〉 ... 반일행동농성2004일·연좌시위367일째 file 2021.07.01
3539 검찰, 양심적 병역거부자 개인정보 쓸어담았다 file 2021.06.26
3538 〈연좌농성1년! 승리의 그날까지 전진!〉 ... 반일행동농성2003일·연좌시위366일째 file 2021.06.25
3537 <<제2의 한일협정>폐기·민족반역무리청산의 그날까지!> ... 반일행동농성2002일·연좌시위365일째 file 2021.06.25
3536 아르바이트노동자 10명 중 3명 최저임금도 못받아 file 2021.06.25
3535 〈연대의 힘으로 더욱 가열찬 반일투쟁!〉 ... 반일행동농성2001일·연좌시위364일째 file 2021.06.23
3534 〈소녀상농성2000일!평화의주춧돌!해방의디딤돌!〉 ... 반일행동농성2000일·연좌시위363일째 file 2021.06.23
3533 〈소녀상농성2000일!해방의 꽃이 될 평화의 씨앗!〉 ... 반일행동농성1999일·연좌시위362일째 file 2021.06.23
3532 〈민중들과 만들어낸 소녀상농성2000일!〉 ... 반일행동농성1998일·연좌시위361일째 file 2021.06.23
3531 〈소녀상에 모이는 단단한 반일민심!〉 ... 반일행동농성1997일·연좌시위360일째 file 2021.06.23
3530 〈반일투쟁 가로막는 친일<견찰>강력규탄!〉 ... 반일행동농성1996일·연좌시위359일째 file 2021.06.23
3529 쿠팡 직원이 화재 알렸지만 묵살당해 ... <퇴근해라. 헛소리 말고> file 2021.06.23
3528 반일행동, <소녀상농성2000일!일전쟁범죄사죄배상!일군국주의전쟁책동규탄!친일반역무리청산!>기자회견 진행 file 2021.06.22
3527 광주붕괴참사 증거인멸, 하드디스크 통채로 교체 ... <회사 대표 지시 받았다> file 2021.06.21
3526 전범기업 미쓰비시, 소송각하 판결문 적극 이용 ... 92세 고령 피해자 또 기다려야 file 2021.06.21
3525 〈소녀상농성2000일을 더욱 가열찬 반일투쟁의 장으로!〉 ... 반일행동농성1995일·연좌시위358일째 file 2021.06.21
3524 〈시민분들의 응원으로 더욱 힘찬 반일투쟁!〉 ... 반일행동농성1994일·연좌시위357일째 file 2021.06.21
3523 광주철거현장붕괴참사 ... 54억 계약을 12억에 불법 재하청 file 2021.06.19
3522 쿠팡 36시간째 화재 이어져 ... 노조<쿠팡의 방치 속에 일어난 사고> file 2021.06.19
3521 불법다단계하도급으로 85% 비용절감 ... 17명 사상자 낸 붕괴 참사로 이어져 file 2021.06.15
3520 부산 대학생들, 일본 독도 표기 강력규탄 file 2021.06.15
3519 〈더 큰 결의의 장으로 소녀상농성2000일을 맞이하자!〉 ... 반일행동농성1993일·연좌시위356일째 file 2021.06.15
3518 〈가열찬 반일반제투쟁으로 평화세상 쟁취하자!〉 ... 반일행동농성1992일·연좌시위355일째 file 2021.06.15
3517 〈민중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녀상농성2000일!〉 ... 반일행동농성1991일·연좌시위354일째 file 2021.06.15
3516 〈민족반역무리 청산하고 평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자!〉 ... 반일행동농성1990일·연좌시위353일째 file 2021.06.14
3515 〈소녀상농성2000일을 반일투쟁의 큰 물결에로!〉 ... 반일행동농성1989일·연좌시위352일째 file 2021.06.14
3514 〈우리민족의 눈물을 닦는 그날까지!〉 ... 반일행동농성1988일·연좌시위351일째 file 2021.06.14
3513 〈반일과 반미가 만나 거족적인 반제투쟁에로!〉 ... 반일행동농성1987일·연좌시위350일째 file 2021.06.14
3512 택배노동자 또 쓰러져 ... 과로로 인한 뇌출혈 file 2021.06.14
3511 진보학생연대 <6월민중항쟁정신계승!보안법철폐!반통일악폐청산!> 연세대앞 기자회견 file 2021.06.13
3510 민주노총 ... 경찰의 산재사망 추모분향소 설치 저지 강력규탄 file 2021.06.11
3509 이한열열사 생애기록 복원·공개 ... 배은심여사 글 및 일부 부검결과도 포함 file 2021.06.11
3508 〈민중에 의한 친일청산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은 필연!〉 ... 반일행동농성1986일·연좌시위349일째 file 2021.06.08
3507 〈뜨거운 반일투쟁으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 앞당기자!〉 ... 반일행동농성1985일·연좌시위348일째 file 2021.06.08
3506 〈다가오는 소녀상농성2000일! 머지않은 해방의 그날!〉 ... 반일행동농성1984일·연좌시위347일째 file 2021.06.08
3505 〈참세상 앞당기는 민중들의 투쟁!〉 ... 반일행동농성1983일·연좌시위346일째 file 2021.06.08
3504 〈민족반역무리들의 만행에 더 큰 투쟁으로!〉 ... 반일행동농성1982일·연좌시위345일째 file 2021.06.08
» 공군참모총장 사의 표명 … 공군 여중사 성폭력 사건 일파만파 file 2021.06.08
3502 공군본부 양성평등센터, 성폭력 피해사실 늑장 보고 … 국방부 감사팀<감사 착수> file 2021.06.08
3501 반일행동, 청와대일인시위 822일·일본대사관앞일인시위 640일째 file 2021.06.07
3500 진보학생연대<광주항쟁정신계승!학살자전두환구속!민족반역세력청산!>기자회견 file 2021.06.07
3499 업무상 정신질병 산재 청년노동자 ... 4년새 7.2배 증가 file 2021.06.07
3498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사망사고 근본원인 다단계 하청 중단하라> file 2021.06.06
3497 16t급 지게차에 깔려 숨져 … 사망사고 연이어 발생 file 2021.06.06
3496 이선호노동자 사망 이후에도 49명 숨져 … 산재사고로 하루 한명 이상 사망 file 202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