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이 독도침탈야욕을 끊임없이 드러내며 독도관련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신여대 서경덕교수에 따르면 시마네현의 한 음식점에서 독도모양의 밥에 일장기가 꽂힌 <다케시마카레>와 오키제도를 본딴 술잔등이 출시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교수는 <이러한 조치는 일본국민들에게 독도가 자국(일본)영토라는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전형적인 꼼수전략>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미 우리는 일상생활속에서 독도에 관한 상품들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향후 대한민국 문화컨텐츠와 결합된 더 다양한 독도상품을 개발하여 전세계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시마네현 오키군의 <오키노시마초>홈페이지는 이달 새로운<다케시마>토산품을 공모하고 있다. 오키노시마초는 지역내 모든 사람들과 업체를 대상으로 새 독도상품기획안을 공모하며, 최대 20만엔을 보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