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건축거장 프루토비바스가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남코리아에 도착했다.
올해 92세인 프루토비바스는 메이데이국제축전초청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코리아를 방문한다.
프루토비바스는 차베스의 유훈인 베네수엘라공동무상주택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물로 카라카스·산타로사 등에 공동주택을 건설했다.
2013년에는 차베스의 영묘 <4원소의 꽃>을 설계하기도 했다.
프루토비바스는 27~29일 열리는 제9회코리아국제포럼 <노동·복지·평화>에 참여해 <베네수엘라와 라틴아메리카에서 벌어지는 반미반제투쟁>을 발표한다.
그는 미제국주의에 조종하에 진행되고 있는 반베네수엘라 정책과 이에 맞서는 민중들의 견결한 투쟁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또 5월 2~4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건축전시회 <신념>을 통해 건축으로 조국과 민중에 헌신한 한생을 표현한다.
5월5일에는 <세계적인 건축에 담긴 신념>을 주제로 청년학생과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루토비바스 Fruto Vivas
1994 살아있는나무들
2000 베네수엘라의꽃
2012 산타로사공동주택
2013 4원소의꽃
제1회 메이데이국제축전(MIF)
1. 프랑스극단<졸리몸>연극 <14-19>
4.25~27 저녁7시 소극장<알과핵>2. 2019서울노동인권영화제 <인터내셔널>
4.25~28 인디스페이스3. 9회코리아국제포럼 <노동·복지·평화>
4.27~29 12:00~18:00 용산철도회관
27토 <노동·민생·복지>
28일 <노동자의 눈으로 본 평화와 통일>
29월 <세계노총과 장기투쟁노조가 함께하는 국제컨퍼런스>4. 메이데이전야제<역사는 거리에서>
사전공연(졸리몸) 4.28 18:00 홍대걷고싶은거리 여행무대
전야제 4.30 18:00 세종문화회관중앙계단5. 건축전시회 <신념>
5.2~4 광화문 중앙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