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의 주요신문이 관계회복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13일 닛케이신문은 <걱정해야 할것은 남코리아에서 예전에는 일시적·한정적이었던 불매운동이 변하고 있는 점>이라며 <일본의 기업활동이나 민간교류까지 해치고 있는 사태를 막을 필요가 있다>고 알렸다.
이어 <연간750만명이 일본을 찾았던 남코리아손님이 급감해 지방경제가 타격을 받고있다>며 <상대국을 모욕하는 헤이트스피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사히신문은 남코리아와 일본이 백혈병치료에 협력한 사례를 소개하며 <과거 일본에서 골수제공자가 발견되지 않으면 남코리아에서 도움을 받곤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남일이 옛날부터 인적교류가 있고 세계적수준의 의료를 유지하기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미래에 남겨야할것을 잃지않기위해 냉정한 대응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