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위안부폄하논란>이 된 광고를 19일밤부터 송출중단했다.
앞서 유니클로는 90대패션컬렉터와 10대 패션디자이너의 대화에서 남코리아광고에만 <맙소사 80년도 더 된일을 기억하냐고?>라는 자막을 달아 논란이 됐다.
80년은 1930년후반 강제징용과 위안부동원이 이뤄졌던 때로 <전범피해자들을 조롱하는것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유니클로는 <특정국가나 목적을 가지고 제작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광고를 교체하거나 자막을 바꿀 계획이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으나 계속되는 논란에 결국 송출중단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