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348차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시작으로 반일행동의 들불팀의 <우리하나되어> 율동공연이 있었다.
이어 반일행동회원은 <지난 토요일에는 <비가오나눈이오나 소녀상농성 3000일! 반윤석열반일투쟁승리>문화제를 진행했다>, <반일행동5기를 선포했고 5기대표의 결의발언으로 반일투쟁이 승리할 그날까지 더욱 힘차게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높일수 있었다.>며 농성소식을 시작했다.
계속해서 수요일에 진행한 곽금녀할머니소식을 언급하며 <<우리의 투쟁은 할머니들의 투쟁정신을 계승한 투쟁>임을 잊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할수 있었다.>, <또 이날은 극우무리가 소녀상 가까이에서 망동을 일삼았다. 우리 반일행동은 굴하지 않고 더 굳세게 투쟁을 이어갔다.>며 회원들의 투쟁의지를 전달했다.
반일행동회원이 준비한 퀴즈코너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반일행동회원의 발언이 이어졌다. <2012년 6월, 이곳 평화의 소녀상에 <다케시마가 일본영토>라 적힌 말뚝으로 이름바 말뚝테러를 한 스즈키노부유키란 자가 또 다시 법정에 불참여했다>며 <뿐만 아니라 매주 수요일마다 소녀상에 <흉물소녀상>피켓을 버젓히 들고 소녀상철거를 외치는 자들은 아직까지도 존재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늘도 투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윤석열 따위가 일본은 <한국과협력파트너>라고 떠들어댔다>, <강제징용,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아픈 과거, 역사가 남긴 어려운 과제>라 망발했고 역사왜곡과 한일관계 개선에 머리를 조아려댔다>고 비판했다.
더해 <윤석열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같은 역사왜곡, 핵오염수 4차방류 비호방조로 뼛속까지 친일매국노를 여과없이 보여줬다>며 이에 <민중들은 거리로 나와 가열찬 반윤석열투쟁을 전개하고 있고 민심은 폭발했다>, <윤석열타도투쟁에 반일행동이 선봉에 서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반일행동회원이 준비한 공동체코너를 진행했다.
발언에 나선 반일행동회원은 <현재 일본은 자신들의 평화헌법을 무시하고 재무장하며 군국주의로 회기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최근 일본은 미국, 영국, 호주의 3각군사동맹 오커스와도 군사적으로 협력하며 해저, 양자기술, 인공지능(AI)과 자율무기, 사이버, 극초음속과 대극초음속, 전자전, 국방혁신, 정보공유 등 8개첨단역량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인 <필러(Pillar)2>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국주의 미국의 필요에 따라 군국주의부활의 길을 내달리고 있는 일본>이라며 <우리는 끈질긴 반일투쟁으로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저지하고 모든 제국주의의 전쟁책동을 막아나서야 한다.>, <제국주의에 반대하며 반제전선으로 단결하고 강력하게 투쟁해나간다면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반일행동회원들은 <바위처럼> 율동공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일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 규탄한다>, <한미일 동아시아전쟁책동 분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