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9일부터 올해 1월11일까지 흡연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올해 금연을 결심했다.


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 중 ˂담뱃값인상(70%)>때문이라는 응답자의 수치가 가장 높았고 이에 <자신의 건강을 위해(43%)>금연하겠다, <사회적분위기(15%)>때문이라는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반면 지난 1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담뱃값인상방안에대해 한국납세자연맹 김선택회장은 담뱃값인상을 추진하는 정부정책에 반대의견을 밝혔다.


김회장은 <금연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정부의 시책에는 동의하지만 담뱃값 인상이 최선책이라는 주장에는 반대한다. 전 세계적으로 연구결과에 의하면 흡연율을 낮추는 데는 전체적인 문화를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담배는 저소득층이 굉장히 많이 소비하는 품목이고 저소득층이 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불평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다.>라며 <담뱃값을 올린다고 해도 저소득층이 담배를 끊을 확률은 고소득층보다 낮다는 것이 통계적으로 나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담뱃값인상, 4,500원 현실화?>, <담뱃값 인상, 맞다. 흡연하는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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