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9일로 1390일째를 맞이했다.
소녀상지킴이들은 여느때보다 분주하게 투쟁을 이어나갔다. 14시가 되자 지킴이들은 인사동에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세계1억인 서명운동>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서명운동>을 힘차게 벌였다.
한편 17시에는 지킴이들은 토요투쟁 대신 <소녀상농성 청년학생실천단 출범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발언에는 희망나비소속 반일행동부대표와 민중민주당학생위소속 반일행동부대표, 소녀상농성청년학생실천단원이 나섰다.
실천단은 다가오는 12월30일 소녀상농성4년을 맞으며 <피해자들의 평생의 염원인 폭력과 전쟁이 없는 평화롭고 통일된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반아베반일투쟁·친일친미매국세력청산투쟁에 앞장설 것>이라며 결의를 밝혔다.
기자회견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녀상특파기자
<소녀상농성 청년학생실천단 출범식> 기자회견 (영상링크)https://www.facebook.com/212449105878490/posts/802240916899303?sfns=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