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30일로 1401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소녀상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들은 소녀상지킴이의 설명을 들은뒤 함께 사진을 찍었다.
소녀상지킴이는 수요집회에 참여한뒤 세군데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농성을 하며 태평양전쟁피해자 할머니의 말을 들었다>면서 <할머니들은 여전히 식민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민지배 역사를 청산해 나가려는데 일본은 뻔뻔스럽게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려고 하고있다>며 <진정한 해방을 위해서 더욱 투쟁해 나갈때>라고 결의를 밝혔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