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3일로 1577일째를 맞이했다.
한 지킴이는 B-1B 랜서폭격기가 참가한 미일연합군사훈련에 대해 전하며 〈미국이 계속해서 일본의 뒤를 봐주며 군국주의부활을 책동하고 있다. 전쟁으로 먹고 사는 두 나라의 야욕으로 전세계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지금 반일행동은 이를 그저 지켜보기만 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전쟁이 없는 세상. 전쟁으로 인한 범죄가 없는 세상만이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근원적 해결책이 될수 있다〉고 단호히 말하며 〈그게 우리의 소원〉이라고 전했다.
이후 반일행동은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친미매국 분단수구악폐 청산!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저지!〉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15일째, 일본대사관앞에서 235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