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2시45분경 청년레지스탕스회원들이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을 향해 진격기습시위를 벌였다.
청년레지스탕스회원들은 북침핵전쟁책동을 벌이고있는 트럼프정부를 강력규탄하며 북침전쟁연습영구중단과 미군철거를 주장했다.
특히 9월15일 발간된 워싱턴포스트지 부편집인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에 트럼프대통령이 실제로 북침핵전쟁을 계획했다는 사실이 확인된데 대해 격분하며 이를 강하게 규탄했다.
두회원은 기습시위직후 남성경찰들에 의해 여성시위자들이 집단적으로 성추행당했으며 한 여성시위자는 허리와 팔이 격하게 꺾인채 미대사관건너편 세종대왕상쪽으로 이격됐다.
이에 청년레지스탕스측은 담당경찰들과 현장지휘관, 악폐경찰총책임자의 법적 책임을 지게 할 것이며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두회원은 악명높은 종로경찰서지능팀의 강압적인 수사에 맞서 묵비단식투쟁으로 맞서고 있으며 청년레지스탕스와 반미투본, 민중민주당은 두 청년의 즉각석방을 요구하며 종로서앞에서 집단철야시위를 벌일것임을 밝혔다.
한편 청년레지스탕스는 2017년 10월 반전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결성된 애국적인 민주청년단체이다. 지난 2017년 10월16일 평화협정운동본부·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해외반미원정단 등과 함께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이 출범된 바 있다.
더불어 현재 민중민주당에서는 학생위원장을 비롯한 두당원이 현재 종로서앞에서 4일째 철야단식투쟁중이다. 친미친일극우들을 비호하며 민중민주당당원들을 불법연행한 사실에 종로서장즉각해임·경찰청장공개사과·해당경찰엄중처벌을 요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