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반일행동은 기시다방한반대투쟁을 선포하며 행진했다. 

행진은 이날 총 2회 진행됐다. 첫번째 행진은 평화의소녀상에서 출발해 미대사관일대를 지나 다시 평화의소녀상으로, 두번째 행진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앞에서부터 정부청사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시다방한반대! 윤석열타도!>, <제국주의동아시아전획책중단!>, <반일행동탄압중단! 윤석열타도!>, <일본군성노예제문제철저해결!>, <미일한전쟁동맹분쇄!>, <Condemn Imperialism Scheming East Asian War!> 구호의 가로막을 내세웠다. 

반일행동대표는 선동에서 <퇴임을 앞둔 기시다는 퇴임직전 기어코 한국을 재방문하며 불과 2개월만에 윤석열과 다시 회동하겠다 밝혀왔다>며 윤석열과 기시다의 이번 정상회담은 전쟁을 모의하는 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회동이다. 기어코 자위대의 헌법명기를 실현시키고 이제는 실제 전쟁까지 모의하고 있는 기시다의 방한을 반대하고 친일매국 윤석열을 타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은 파쇼적폭거와 전쟁책동을 동시에 자행하는 우리민중의 진정한 주적이다. 그토록 <반국가세력>을 부르짖고, 이 사회의 <검은세력>을 주창하던 윤석열은 최근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는 계엄음모의 전말을 통해 우리사회의 진정한 <검은세력>은 바로 윤석열세력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희대의 파쇼광 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고 모든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분쇄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반일행동회원은 <끔찍한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커녕, 야스쿠니신사참배, 사도광산 유네스코 지정, 후쿠시마핵오염수 무단투기, 베를릴 소녀상철거 압박을 부리며 역사왜곡과 군국주의부활을 획책하고 있는 일본정부>라며 <기시다는 퇴임이 임박했음에도 자위대의 일본헌법 명기를 운운했다. 일본은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2차세계대전 가해국 일본이 3차세계대전 위기를 몰고오는 침략가능한 나라로 전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친일매국노 친미호전광 윤석열을 하루 빨리 타도해야 한다. 동아시아전의 돌격대를 자처하며 군사대국화에 골몰하고 있는 일군국주의와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미제국주의를 분쇄해야 한다.>며 <반일행동 탄압은, 전쟁범죄역사와 독도를 팔아넘긴 윤석열이 마지막으로 일본에게 갖다바치는 우리민족의 자존>이라고 강조했다.

두번째 행진에서 반일행동대표는 <친일역적 윤석열은 기시다의 방한을 두팔걷고 환영하며 기시다 방한의 그 준비로 일제의 침략만행언급 하나 없는 <8.15기념사>, 반일행동을 향한 대대적인 압수수색탄압, 친일매국인사들의 등용을 자행했다.>며 <미제침략세력이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유린하고, 일군국주의세력이 여전히 이땅을 이용해 침략을 망상하고 있는 이때에 이들에 부역하며 동아시아전을 획책하는 희대의 친일역적, 파쇼호전광 윤석열을 반드시 타도하자>고 힘줘 말했다.

참가자들은 <동아시아전 모의하는 기시다방한 반대한다!>, <동아시아재침야욕 일본정부 규탄한다!>, <일본군국주의강화책동 분쇄하자!>, <한국일본전쟁동맹 강력히 규탄한다!>, <친일매국 파쇼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반일행동 압수수색 윤석열 타도하자!>, <반일투쟁 파쇼탄압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역적 전쟁도발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역적 계엄음모 윤석열 타도하자!>, <검찰파쇼 반일운동탄압 윤석열 타도하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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