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국대교수 108명은 <윤석열대통령은 즉각 물러나라>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을 통해 지난7일 대국민담화는 실망을 넘어 절망에 가까운 것이었다며 도대체 누구에게, 무엇에 대해 사과한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대통령임기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점에 일제강제동원에 대한 해법, 의료사태, 법인세 등의 감세정책, 채상병사망사건수사개입의혹, 이태원참사의 후속조치 등 어떠한 일이라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제대로 해결된 문제가 있는가라며 오히려 김건희·국정농단·여론조작·공천개입 의혹만 겹겹이 쌓여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정기조 전반을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서는 대통령은 고작 휴대폰을 바꾸겠다는 식응로 응답했다며 트럼프와 회동대비책으로 골프연습을 시작한 것은 너무도 엉뚱한 대응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런 대통령에게 더이상 국가운영을 맡길수 없다며 탄핵과 하야 중 하야를 선택하는 것만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윤석열이 할수 있는 마지막행위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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