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러시아스푸트니크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밀리미국합참의장은 하원군사위원회 2023회계연도국방예산청문회에 출석해 <우크라이나군 일부가 미국에서 군사장비사용 등과 관련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밀리의장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군사장비의 사용법과 관련한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느냐>는 질문에 <그들 일부는 여기 미국에서 미국교육체계에 따라 훈련받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훈련이 미군의 국제군사교육훈련(IMET)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군 초급장교 상당수가 미국내에서 훈련받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유럽에 대한 미군증파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전에 대해 <이건 최소 연단위로 이어질 매우 장기적 분쟁이라고 생각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미국, 우크라이나와 모든 동맹국 및 파트너가 꽤 오랜기간 관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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