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앞으로 2주일 안에 전국의 모든 요양시설입원자·직원 대상의 코비드19 검사를 지시했다.
하지만 미국 내 첫요양시설집단사망이 발생한지 2개월이 지난 시점이여서 여론의 반응은 냉담하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재 전국요양시설·장기의료시설 사망자는 2만6000명이 넘으며 이는 미국 코비드19사망자의 1/3에 해당한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대학 간호학과의인 샬린해링턴명예교수는 <이미 2개월이나 지났다. 처음부터 검사를 시작했다면 우리는 조기에 코비드19환자들을 가려냈을것이고 이처럼 수많은 사람이 죽지 않았을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