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최고청년실업으로 취업문제에 민감한 청년들 사이로 <5.18유공자들이 가산점특혜를 받아 공무원시험을 싹쓸이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가보훈처가 이에 대해 <일부 보수단체에서 주장됐으며 모두 거짓>이라고 답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공공기관의 가산점취업자 3만2000여명 가운데 5.18유공자는 1.2%이라고 밝혔다.
<2004년의 경우에는 가산점취업자가 5.18유공자가 8~90%에 달한다.>는 주장도 실제로는 1.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누리꾼은 이사실을 접하고 <아직도 가짜뉴스가 유행하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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