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희망나비는 <꽃은 꺾어도 봄이 오는 것을 막을수 없다> 대자보를 연세대학교에 게시했다.


<지난7일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할머니 한분이 별세했다>며 <하지만 일본정부는 일제전쟁범죄에 대한 사죄·배상은 단 한차례도 한 적이 없으며 사도광산유네스코지정, 베를린소녀상철거압박, 후쿠시마핵오염수무단투기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 윤석열은 우리의 모든 것을 일본에게 바치고 있다>며 <독립운동역사축소·왜곡, 독일<상납> 등 일군국주의세력과 친일매국윤석열정부는 12번의 한일정상회담으로 동아시아전쟁위기마저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우리민족의 역사를 지키고 일본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정의의 실천이 죄가 된다면 친일파들이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한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며 <친일역적 윤석열을 몰아내고 우리의 역사를 지켜내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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